안드로이드 2차 프로젝트 - json형식 data를 parsing해 동적 UI 구성하기 - (1)

해당 프로젝트는 2018.01.15 부터 시작한 엔터메이트 인턴쉽 과정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 중, 2번째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다.
매번 해야지 라는 마음만 먹고 미루다가 뒤늦게 시작하는 포스팅이니만큼, 최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내 의식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그리고 규칙적으로 정리할 수 있기를 바랄 따름이다.
1번째 프로젝트의 기록 또한 간단하게라도 정리하여 포스팅 할 예정이다.

내 스스로 단단한 심상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하는 포스팅이니 만큼,
일단은 나의 모든 프로젝트를 해당 방법론으로 진행해보고자 한다.

먼저 추상적인 문제를 구상화하고
그 다음 구상화한 문제를 몇가지 모듈로 분해 한다음
각 모듈을 구현하고
 다시 각 모듈을 합쳤을 때,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 하는가를 검증하는 방식

이는 현재 내가 생각하는 모범적인 개발 프로세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포스팅 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이 프로세스, 혹은 앞으로 추구하게 될 다른 개발 프로세스들을 단단한 심상모형으로 내 안에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

사설이 길었다!

 2차 프로젝트의 개요는
안드로이드 앱 내에서, HTTP 통신을 통해 일괄적으로 받아온 각 유저들의 json 형식의 데이터를 적절하게 가공하여 동적으로 생성한 레이아웃 상에 뿌려주는 기능이다.

쉽게 말하자면,
게임 앱 내에서 도움말 팝업을 띄우고, 각 아직 읽지 않은 도움말 개수를 배지 형태로(조그맣고 빨간 동그라미) 각각 띄워주는 기능을 구현해 보는 프로젝트이다.
json형식의 데이터 자체를 처음 다루게 되어 처음부터 헤맸지만..ㅠㅠ
차근차근 큰그림부터 그려보기 시작했다!

먼저 이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흐름을 크게 2가지로 나누었다.
1.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적절하게 받아와 적절한 형태적절한 위치에 배치시키는 것
2. 배치된 데이터를 적절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

ㅎㅎ 엄청나게 추상적인 분류닷

이제 이 2개의 문장을 하나씩 차근차근 구상화 해보자
먼저 데이터를 적절하게 받아오는 것이란,
HTTP 통신을 통해, 요청한 url로부터 json형식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받아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적절한 형태라는 것은 json 데이터를 파싱해 필요한 만큼의 key-value만 골라서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위치라는 것은 클래스를 설계한 다음 각 key-value을 각 클래스 인스턴스에 뿌려주는 것을 말한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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